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지마 겐타 (문단 편집) == 상세 == [[에도가와 코난]]과 같은 학급의 [[초등학생]].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의 일원[* 이라고 쓰고 소년 탐정단의 리더를 자처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자칭'''일 뿐이다. 당연하겠지만 실질적인 리더는 코난.]으로 작중에서 '''발암을 담당한다.''' [[만퉁퉁|퉁퉁이]]처럼 '먹보, 바보, 힘은 장사'만이 개성으로[* 근데 퉁퉁이도 도움이 될 때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만한 행동을 하며 특히 극장판에서 제대로 된 활약들을 보여주지만, 겐타는 활약 자체가 극히 적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요시다 아유미]]나 [[츠부라야 미츠히코]]가 조금씩 성장해 가는 것과는 달리 시간이 흘러도 성장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셋 중에서 가장 무사태평하고 철없는 성격으로, 혼자서 사고치는 경우가 독보적으로 많다. 소년 탐정단 5명 중 겐타를 뺀 나머지 넷의 민폐지분을 다 합쳐도 겐타의 5%도 안 될 정도다. 특히 [[APTX4869]]를 먹고 신경계를 제외한 조직 전체가 유아화되어 '''애초에 아이가 아닌''' 코난과 하이바라를 제외해도 '''7살 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 어른스러운 말을 많이 하는 아유미라든가, 역시나 '''7살 치고''' 굉장한 지식과 추리력을 자랑하는 미츠히코와 상당히 대조된다.[* 미츠히코는 10기 극장판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놀이기구인 슈퍼스네이크의 줄을 기다리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예상해 계산해내는 7살이 할 수 없는 수학능력을 보여준 적도 있다.][* 아래에 후술하듯, 겐타가 워낙 사건을 많이 불러일으키고 말썽꾸러기에 먹는 것만 밝히는 발암 그 자체라 안티가 엄청 많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겐타가 소년 탐정단 일행 중에서는 가장 그 나이대에 걸맞는 성격과 행동을 가지고 있는 멤버'''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7살의 모습은 한창 바깥에서 자기 또래 애들과 공 차기, 칼싸움, 경찰과 도둑 놀이 같은 거 하면서 논다든지, 부모님께 떼 쓰고 응석부리면서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물건 사 달라고 졸라대기도 한다든지, 만화영화나 키즈 유튜브 같은 거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에도가와 코난]]처럼 사건을 추리한다든가 앞에 미츠히코처럼 어려운 수학 문제/한자/각종 잡다한 상식을 주절주절 내뱉어서 문제를 해결하면 <영재 발굴단에 나가야 할 신동/천재>라고 생각한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측은한 눈빛을 보내기도 한다.] 심지어 [[호색한]] 기질이 있어서, 셋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의 몸매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해수욕장]]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안기게 된 코난에게 "저 누나 몸매가 좋아서 좋아하고 있는 거냐?"라고 한 적이 있다. 란을 보고 코난에게 너네 누나 가슴 크다고 귓속말한 적도 있다. 겐타가 나머지 두 명에 비해 뛰어난 점은 바로 '''피지컬'''. 7살 또래보다 대략 머리 하나는 크고 몸무게는 45kg인데, 이 정도면 초등학교 고학년의 피지컬로 7세에 벌써 이 정도 키와 몸무게라면 현실에서는 유도나 야구, 스모 등 엘리트 운동부에서 서로 스카웃해 가려고 할 정도의 대단한 인재다. 비록 스포츠 만화가 아니라 추리 만화인데다 작중 몸으로 하는 활약은 코난이 축구공으로 다 하기에 나머지 둘에 비해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사실 범인에게 무력을 사용하는 일도 잦지만 초등학생이라서 그런지 란이나 헤이지, 카즈하, 세라 등하고는 다르게 무력화시키지는 못한다. 심지어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아유미, 미츠히코와 함께 여성 범인을 막으려다 쉽게 제압당하기도 했다. >'''장어덮밥 몇 개야?! or 장어덮밥 몇인분 사 먹을 수 있는데?''' >---- >- 항상 그 돈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물을 때마다 하는 대사. 당연히 이 대사를 듣는 다른 사람들 반응은 어이 없음 혹은 황당함이다. 먹는 건 대부분 다 좋아하지만, 특히 '''[[장어]]'''와 '''[[장어덮밥]]'''이라면 진짜 사족을 못쓰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아예 13기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미술 작품으로 장어를 만들기도 했다. 비색의 탄환에서도 장어냄새로 피해자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한다. 다만 국내판 한정으로 시즌에 따라 햄버거 등으로 최애 메뉴가 대체되기도 하는데, 초등학생이 장어 타령을 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츠히코와는 완전히 반대로, 부모님을 제외한 어른에게도 [[존댓말]]을 거의 쓰지 않는 [[반말 캐릭터]]다. 그리고 비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인 기준으로도 굉장히 무례하다. 호칭을(존댓말) 안 쓴다고 시청자들(혹은 독자들)에게 욕먹었다. 그래도 한국어 더빙판은 국내 정서 문제 때문인지 꼬박꼬박 존댓말을 쓴다.[* 사실 이건 모든 한국어 번역 더빙의 기본 원칙으로 원본에서 가벼운 막말이나 욕설도 가차없이 순화 표현으로 대체한다.] 정발판은 대사를 적당히 순화시켰다. 겐타가 사고를 쳐서 사건 현장으로 가거나 말려드는 일이 자주 있다. 창문을 깨고 들어간 [[축구공]]을 찾으러 집에 들어갔더니 살인사건이 벌어져 있다거나, 자신이 '''피해자나 범인이 될 뻔하거나'''[* 범인과 마주쳐서 추적을 당한 일도 있고, 피해자가 힌트를 주느라 겐타를 가리켰는데, 그걸 보고 겐타가 자기를 범인으로 가리킨다고 착각했다.], [[목숨을 건 부활|툭하면 보물보물 거리면서 달려 들다가 시체를 숨기던 살인범에게 쫓기거나]][* 쫓기는 과정에서 코난이 살인범 중 한 명이 쏜 총에 맞기까지 했다.], 백화점 주차장에 혼자 남아 있겠다고 해 놓고 공을 차서 사건에 말려 들지 않나[* 하지만 이 경우는 피해자인 루트거 씨를 가격한 후, 겐타가 찬 공이 굴러와 범인이 당황해 제대로 뒷처리도 못 해 [[결과는 좋았다|겐타 덕분에 잘 풀렸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는 살인범에게 쫓겨서 숨어 있는 상황에서 배고프다고 소리를 치지 않나, 코난 한 사람의 공이 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 죽을 뻔하는 등. 심지어 겐타뿐만이 아니라 소년 탐정단 전원과 납치된 가수 두 명도 같이 죽을 뻔했다. 백화점 강도 에피소드에서는 강도가 있는 백화점을 탈출하겠답시고 창문 유리를 두들겨 부수려다가[* 참고로 당시 일행은 7층에 있었다. 유리를 부숴도 탈출 불가능한 건 마찬가지.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도 과연 한밤중에 누가 볼지 의문스럽고, 설령 누가 발견한다고 해도, 강도단에게 들키는 것이 먼저다.] 큰 소리를 내는 바람에 들켜버리고 만다. 때로는 경범죄이기는 해도 사유건물에 멋대로 들어가는 일도 벌이다가 걸린다. 외딴 산에서 길을 잃고 밤을 새게 될 때, 우연히 찾게 된 [[별장]] 담벼락을 멋대로 올라가 담을 넘다가 아가사 박사가 그만두라고 할 때 웃으면서 '뭐 잠깐 집 좀 보고 오는 건데요~'라며 말하다가 그 즉시 분노한 별장지기에게 걸려서 머리에 알밤을 맞기도 했다. 별장지기는 사유지에 무슨 짓이냐고 화내는데 그나마, 별장주인이 웃어 넘기며 코난 일행 모두를 별장에서 머물게하고 이들은 별장에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살인 용의자가 운전하는 트럭에 타 놓고도 거리의 TV로 특촬물을 보면서 소리를 질러댄다. 특히 46권에선 보물을 찾는답시고 사미즈 키치에몬이 지은 집에 들어갔다가 그 곳에 설치된 함정에 '''세 번'''이나 죽을 뻔했지만 변한 점은 거의 없다. 11기 34화(656화)에선 배고프다면서 [[아가사 히로시|아가사 박사]]의 집에서 축구공을 차다가 카레를 망치기도 했는데[* 이에 열받은 [[하이바라 아이|하이바라]]에게 따귀까지 맞았건만 그녀가 카레 두 그릇 못 주겠다고 하자 오히려 '너무하다', '치사하다'며 [[적반하장]]과도 같은 태도를 보였다.] 이 때문에 [[하이바라 아이|하이바라]], [[츠부라야 미츠히코|미츠히코]]와 같이 카레 재료를 다시 사러 간 사이 2인조 유괴범이 아가사 박사의 집으로 쳐들어가 [[요시다 아유미|아유미]]를 납치해 갔다. [[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반납하라고 한 폭탄이 장착된 프리패스를 반납하지 않아 사건이 해결된 뒤 모두가 죽을 뻔했다.[* 다만 이는 어쩔 수 없었는데, 사실 프리패스를 회수할 때 겐타는 화장실에 가 있었고, 형사들은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었던 소노코의 것을 회수했기 때문이다.] 또 목숨을 건 부활 편에서는 코난이 총을 맞은 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다가도 코난이 출구를 가르켜주다가 과다출혈로 기절하자 코난이 기절하지만 않았어도 나갈 수 있었다고 불평하는 인성을 보여주었다. 극장판에서도 똑같은 것이 [[14번째 표적]]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해 터지자 [[츠부라야 미츠히코|미츠히코]]가 로터 하나만도 1억은 할 것이라고 하자 장어덮밥 몇 개 사먹을 수 있냐는 엉뚱한 소리를 하고, 헬기 추락사고가 나고 폭발에 휘말려서 죽을 뻔했는데도 코난이 혼자 헬리콥터 조종했다고 치사하다고 질투한다. 단, [[베이커가의 망령]]에서는 총에 맞을 뻔한 코난을 도와주려다 자기가 대신 맞아 준 전적도 있다. 가상현실 속이기는 하지만 목숨을 걸고 지켜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왜냐면 이때는 전원 게임오버되면 모든 참가자들이 실제로 죽기 때문이다.[* 이 장면은 이후 재발굴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받게 된다. 니코니코 백과에 'ベイカー街の亡霊で元太が消えるシーン'(베이커 가의 망령에서 겐타가 사라지는 씬)이라는 단독 문서까지 생겼으며 피규어로도 제작되었다. 평소에 싸가지 없고 장어 타령만 하는 겐타가 자기 희생을 하며 허무한 표정을 지으며 사라지는 장면이 슈르한 웃음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때 겐타의 표정은 재미 있는 놀이가 강제로 끝나게 되어 실망한 표정 그 자체. 그러면서도 담담하게 게임 오버를 받아들이고 "코난, 살인범 잭을 꼭 잡아줘." 라고 말하고 최후를 맞는다. 코난도 그간 보지 못한 겐타의 어른스러운 면에 놀랐는지 꽤 당황했다. 일각에서는 '''흑화한 [[모리 코고로]]'''라고 평하기도 한다. 실제로 코고로의 장점이 극너프되고 단점이 극버프된 것이 딱 겐타의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